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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공지] 면역치료혁신센터 심포지엄 2023 강연

관리자 2023년 10월 04일 14:49 조회 1047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 겸 화순전남대병원 교수는 오늘(4일)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심포지엄 2023에 연사로 초빙돼 진행성 간세포암 치료에 기존 항암치료제와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면역세포치료제인 Vax-NK/HCC를 병용했을 때 확인된 임상 2a상 연구 진행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Vax-NK/HCC는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한 2a상 임상 시험에서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말기암에 해당하는 진행성 간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가 어려우며, 평균 생존율은 3개월에서 6개월, 5년 생존율은 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Vax-NK/HCC 치료제를 투여받은 총 16명의 환자 중 40% 가까운 6명은 암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반응(CR, Complete Response) 판정을 받았다. 암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줄어든 부분반응(PR, Partial Response)은 4명, 암의 크기가 소폭 줄어들거나 성장을 멈춘 안정병변(SD, Stable Disease)은 6명으로 조사기간의 질병통제율이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BCMA CAR 다발골수종 치료제(Anti-BCMA dual epitope-binding CAR)의 암세포 살상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암세포 이중 나노 항원 인식 기술을 탑재한 박셀바이오  BCMA CAR 치료제는 단일 항원 인식 기술이 적용된 기존 MIL(Marrow Infiltrating Lymphocytes, 골수침윤림프구) 치료제와 CAR-T 치료제에 비해 암세포를 보다 정확히 식별해 공격함으로써 암세포 살상 효능과 효율을 높였다. 이 대표는 “박셀바이오의 CAR의 경우 나노기술을 적용해 항원인식부위의 크기를 scFv보다 줄이고 수량을 두 배로 늘려 암세포 인식력을 향상시키면서 암 살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배주은 박셀바이오 과학자문위원 겸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박사가 기조 발표자로 나서 미국에서 진행중인 항암백신 병용치료 연구 성과를 설명했다. 배 박사는 “최근 미국의 여러 연구기관이 다발 골수종과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기존 항암치료제에다 면역관문억제제와 면역 조절제 등을 병용했을 때 항암 치료 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련 분야 연구에서 앞서가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병용치료 연구 협업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중 대표는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대 면역세포연구센터 개소식 심포지엄에도 연사로 초빙돼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Vax-NK/HCC의 2a상 임상 진행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박셀바이오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AASLD 2023(미국 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도 참석해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하 면역치료혁신센터 심포지엄 2023 현장 사진]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가 10월 4일(수) 면역치료혁신센터 심포지엄 2023에서 
Vax-NK/HCC의 임상 2a상 연구 현황 및 BCMA CAR 다발골수종 치료제의
암세포 살상효과 등 박셀바이오가 진행중인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배주은 박셀바이오 과학자문위원 겸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박사가
10월 4일(수) 면역치료혁신센터 심포지엄 2023의 기조발표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중인 항암백신 병용치료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